전북 군산해경이 8일 옥도면 어청도 남동쪽 약 12㎞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으로부터 선원을 구조하고 있다. 뉴시스(군산해양경찰서 제공)

전북 군산 옥도면 어청도 남동쪽 약 12㎞ 해상에서 8일 오후 7시13분쯤 어선과 예인선이 충돌했다. 어선은 전복됐다.

군산해양경찰서는 “7.93t급 새우잡이 어선이 99t급 예인선과 충돌해 전복됐다“고 밝혔다. 사고 어선은 군산 옥도면 선박에서 출항한 조망어선으로, 선장 권모씨, 선원 진모씨 등 모두 5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사고 현장에서 선원 4명을 구조했다. 생존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권씨의 생존 여부는 파악되지 않았다. 해경은 권씨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조타실과 주변 해상을 수색하고 있다.

예인선 선장 A씨는 “예인 줄을 이용해 바지선을 끌던 중 어선이 예인 줄을 발견하지 못하고 걸려 전복됐다”고 해경에 진출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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