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인스타그램


배우 한효주와 강동원이 함께 있는 사진 때문에 불거진 열애설에 양측은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그런데 열애설이 퍼진 이후에도 오래토록 한효주와 한효주 나이가 포털사이트에 검색어 상위권에 남아있다. 이는 열애설을 해명하기 위해 소속사가 낸 공식 입장문때문으로 보인다.

한효주 BH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입장에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한효주 배우의 사진에 관련된 공식입장을 전해드린다”면서 “한효주씨는 지난 5월, 작품 관계자 미팅과 휴식을 위해 미국에 머무르는 동안 강동원씨의 미국일정과 짧은 기간 일정이 겹쳐져 지인들과 동석해 몇 차례 식사를 함께 했다”고 했다. 이어 “두 배우는 ‘골든슬럼버’와 ‘인랑’ 등 여러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춘 좋은 선후배 사이임을 밝혀 드린다”고 해명했다.


네티즌들은 ‘선후배’ 사이라는 말에 관심을 기울였다. 한효주와 강동원 두 사람 중 누가 선배이며, 후배인가에 대한 궁금증이었다. 한효주는 포털사이트 공식 프로필란에 생년월일을 명기하지 않았다. 한효주는 1987년생으로 알려졌다. 강동원은 1981년 1월 18일생이다. 한효주의 나이는 32살, 강동원의 나이는 38살이다. 한효주가 6살 나이가 적은 후배다. 강동원과 한효주는 지난 해 개봉된 영화 '골든슬럼버'에 이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인랑'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선후배 사이다.

강동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두 사람은 평소에도 맛집을 공유하는 친한 동료지간이라 일정이 겹치는 동안 몇 번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했고, 문의 주신 사진은 여러 관계자들과 동행 중 찍힌 사진인데 아무래도 얼굴이 알려진 배우 두 사람에게만 관심이 쏠린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열애설은 한 장의 사진으로 비롯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편안한 복장의 강동원과 한효주가 미국의 길거리를 걸어가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검은색 모자를 썼다. 강동원의 손에는 물건이 가득 담긴 비닐봉지가 들려 있었다.
인터넷 커뮤니티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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