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영등포동 우성빌딩에 마련된 새 당사에서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현판식을 마치고 참담한 표정으로 얼굴을 만지고 있다.

자유한국당이 11년 동안 몸 담았던 중앙정치의 상징인 여의도를 떠나 영등포동에 새 터를 잡았다.
국정농단 이후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되고 19대 대선과 6·13지방선거에서 연이어 참패하는 등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해 당 쇄신 차원에서 중앙당 슬림화와 당사 이전을 결정했다.
과거 여의도동 한양빌딩에서 6개 층을 사용하면서 월세 1억원을 부담했던 반면, 새로 이전한 영등포동 우성빌딩은 8개 층 중에서 2개 층만 사용하며 월세 2000만원을 낸다.
11일 서울 여의도 한양빌딩(구 당사)에서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안상수 혁신 비상대책위원회 준비위원장이 현판 철거를 위해 당사를 나서고 있다.

11일 서울 여의도 한양빌딩(구 당사)에서 이삿짐센터 관계자들이 짐을 나르고 있다.

11일 서울 여의도 한양빌딩(구 당사)에서 이삿짐센터 관계자들이 짐을 운반 차량으로 옮기고 있다.

11일 서울 여의도 한양빌딩(구 당사)에 당을 알리는 현수막이 철거되어 있다.

11일 서울 여의도 한양빌딩(구 당사)에서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안상수 혁신 비상대책위원회 준비위원장이 현판을 떼어 바닥에 내려놓고 있다.

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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