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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與, 통합 통해 품격 있는 정당 거듭나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민주당이 품격 있는 정당으로 거듭나 국민적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당내 통합, 국민 통합을 통해 민주당이 백년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통합의 힘은 더불어민주당을 더 강하게, 더 품격 있게 만들 것”이라며 “품격 있는 정치는 포용을 요구하고 협치를 통해 더 큰 것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통합과 품격을 민주당의 또 하나의 가치로 삼아 대한민국 역사에 한 번도 해보지 못했던 ‘성공한 대통령’을 만들어낸 백년정당의 길을 가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박 의원은 지난달 29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민주당이 품격 있는 정당을 지향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박 의원은 “품격 있는 정당의 의미는 균형과 겸손”이라며 “정의로운 정당으로서의 모습을 갖추면 이것이 품격 있는 정당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공정한 사회·한반도 평화정착·건강한 경제 세 가지를 어떻게 잘 실현할 수 있는 정당이고, 당대표인지가 첫 번째로 볼 관점”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민주당의 차기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인물 중 한 명이다. 민주당은 다음 달 25일 전당대회를 열고 추미애 대표의 배턴을 이어받을 차기 대표를 선출한다. 12일 기준 현재까지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 사람은 박범계 의원이 유일하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개각이 있을 때까지 장관으로서의 직분에만 전념하겠다”고 밝히며 출마설을 일축했다.

우승원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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