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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은 충주 온천관광지에서

수안보·앙성온천 토요이벤트 개최

충북 충주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온천관광지인 수안보와 앙성에서 매주 토요일 토요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회장 김진곤)와 앙성온천관광협의회(회장 우재규)가 각각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소중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안보 물탕공원 토요이벤트는 오는 9월 1일까지 물탕공원에서 진행된다. 협의회는 댄스공연, 가요공연, 통기타공연, 노래자랑, 예술단공연, 문화공연 등 매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는 매일 저녁 한여름 밤의 축제도 열 예정이다.

수안보온천은 53도에 달하는 pH8.3의 약알칼리 온천수에 칼슘과 나트륨, 불소, 마그네슘 등 몸에 좋은 성분이 함유돼 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방자치단체가 온천수를 관리하는 중앙집중 방식을 고수해 어느 온천장에 가도 같은 온천수를 이용할 수 있다.

앙성온천관광협의회는 앙성온천광장 등 앙성면 일원에서 내달 11일까지 토요이벤트를 진행한다. 토요이벤트는 매직&버블쇼, 통기타공연과 함께 탄산온천 족욕체험, 깡통열차 운행, 카라반 영화관운영, 천체망원경 야간 별자리 관측 등의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지역 단체에서 먹거리 부스, 휴게쉼터도 운영해 앙성온천을 찾는 관광객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예정이다.

앙성온천은 상큼한 탄산온천으로 또 다른 매력을 갖고 있다. 탄산은 모공을 확장해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토요이벤트는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 여름밤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이 충주를 찾아 온천욕과 공연을 통해 무더위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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