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니시무라 야스토시 관방 부장관 트위터

술자리 사진으로 논란이 됐던 일본 부장관이 뒤늦게 사과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12일 니시무라 야스토시 관방 부장관은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 “많은 분에게 불쾌한 생각을 하게 했다”며 “반성하고 있고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호우피해가 나온 시점에 (술자리가) 모인 것처럼 오해를 줬다”며 방송을 녹화하던 시점에는 호우 특별경보가 발령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앞서 니시무라 부장관은 기록적인 폭우가 시작되던 5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술자리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해당 술자리에는 아베 총리 외 기시다 후미오 정조회장, 다케시타 와타루 총무회장 등 40여명의 자민당 의원들이 참석했다. 일본국민들은 “정부와 여당의 대응이 안일했다”라고 비판했다.

일본 정부는 이번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사망자 176명, 심폐 정지 3명, 행방불명자 9명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서현숙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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