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 순지방회 정재용 목사 아시아하나님의성회 참석 지원안건 채택

정재용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서대문측) 순지방회 회장이 12일 서울중앙교회에서 개최된 월례회 예배에서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하고 있다. 정창교 기자

12일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서대문측) 순지방회 1호 전도사인 이동조 전도사(앞줄 왼쪽 세번째)가 이날 전도사로 임명된 엄기설 장윤라 전도사와 함께 임명장을 받은 뒤 목회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창교 기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서대문측 순지방회(고문 박문옥 목사, 회장 정재용 목사)가 12일 1호선 회기역 인근 서울중앙교회에서 열린 월례회에서 아시아하나님의성회에 참석하는 정재용 목사를 지원하는 안건을 채택했다.

아시아하나님의성회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호주 브리스건에서 개최되며, 순지방회는 예산의 절반에 해당하는 80만원을 지원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정 목사는 총회의 지원을 받아 아시아하나님의 성회에 참석해 미하나님의성회의 대학생선교 사역 활성화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서울중앙교회는 인근에 다수의 대학이 밀집돼 있어 학원선교사역의 적지로 꼽히는 곳이다.

정 목사는 “북미회담 이후 미하나님의성회가 북한의 청년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며 “북한의 젊은이들을 미국이나 영국에서 직접 교육해 그들이 북한에 들어가 선교사역을 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다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 목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마태복음 6장33절)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통치 안에 다스림을 받아야 한다”며 “천국으로 들어가는 문은 좁아서 혼자만이 갈 수 있는 길이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목사는 2001년 영국에서 박사학위를 마친 뒤 필리핀에서 선교사로 활동하는 과정에서 알게된 선교사 네트워크를 통해 국제교류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박문옥 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우리동네예배당 소속 엄기설·장윤라 전도사와 정재용 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서울중앙교회 소속 이동조 전도사가 전도사 임명장을 받았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