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뉴시스

영화 ‘블랙위도우’의 감독이 확정됐다.

미국의 할리우드 리포터는 12일(현지시간) 마블 여성 히어로 블랙위도우 단독 영화의 감독은 케이트 쇼트랜드로 정해졌다고 보도했다.

앞서 마블 스튜디오 사장 케빈 파이기는 영화 ‘블랙위도우’의 연출에 여성 감독을 기용하겠다고 밝혔다. 마블 스튜디오는 영화 ‘블랙위도우’의 감독을 놓고 75명 이상을 물색한 끝에 케이트 쇼트랜드로 결정을 내렸다. 마블 영화 역사상 두 번째 여성 감독이다.

2004년 ‘아찔한 십대’로 데뷔한 호주 출신 여성 감독인 그녀는 영화 ‘베를린 신드롬’ ‘로어’ 등을 연출했으며, 직접 집필한 각본에서 여성 캐릭터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그녀는 블랙위도우 주인공 스칼렛 요한슨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위도우는 영화 ‘아이언맨2’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영화 ‘어벤져스’ ‘캡틴아메리카’ 등 마블 영화 시리즈 주요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이다. 영화 ‘블랙위도우’는 2019년 제작될 예정이다.

서현숙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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