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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행사 5신/ 서울광장을 性해방구로 만든 동성애자들

남여 성기모양 비누 판매 등 불법행위 난무 ... 시민들 “차라리 성박람회라고 불러라”

14일 상의를 탈의한 채 서울광장을 활보한 여성 참가자.

올해도 시민들의 공적 공간인 서울광장은 음주와 모금, 남·여 성기모양의 비누 등 음란물 판매가 난무하는 공간이 됐다.

14일 동성애자들의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열린 서울광장에는 수영복이나 속옷이 훤히 비치는 차림의 젊은이들이 광장을 활보했다. 심지어 가슴을 노출한 여성 참가자도 있었다.



일부 참가자는 혐오감을 일으킬 정도의 과도한 복장을 하고 광장을 돌아다녔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음주행위도 있었다. 서울광장은 시민의 공적공간이기 때문에 음주와 흡연행위가 금지된다. 애완견을 끌고 돌아다니는 참가자도 있었다.

서울광장에서 음주행위를 하고 있는 퀴어행사 참가자.

14일 서울광장에서 애완견을 끌고 다니는 참가자.

지난해에 비해 노출수위는 다소 줄었지만 판매 모금 행위는 확연하게 늘었다.

실제로 부산 대구 제주퀴어축제 조직위와 인권재단 사람, SOGI 법정책연구회 등 대다수 부스는 대놓고 모금함을 운영했으며, 기념품을 1만~2만원에 판매했다.

다수의 부스에선 후원계좌를 명시하고 후원을 요청했다. 서울시는 꾸준히 계도한다고 했지만 행사를 시작한지 6시간이 지나도록 통제되지 않았다.

계도를 했다고 했던 큐토박스도 서울시의 계도에도 아랑곳 않고 자위기구를 그대로 판매했다.

책자를 판매하고 후원까지 요청한 SOGI 법정책연구회 부스.

동성애자 부모 모임도 후원요청에 나섰다.

퀴어행사를 둘러본 김모 씨는 “행사명은 퀴어축제보다 성박람회장이 더 어울린다”면서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에 책임을 떠넘기고 이런 행사를 승인해 준 박원순 서울시장이 어떤 가치관을 갖고 있는지 매우 궁금하다”고 말했다.


14일 퀴어행사 현장에서 배포된 '레즈비언 섹스토이 사용만화.'



한편 2015년부터 매년 퀴어축제 현장에서 판매된 남··여 성기모양의 비누도 이날 현장에서 판매됐다.

2015년부터 매년 퀴어축제 현장에서 판매된 남·여 성기모양의 비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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