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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행사 6신/ 시민축제 가능성을 보여준 퀴어반대행사

4부를 문화행사로 준비해 참신한 콘텐츠 제시하고 폐막

동성애퀴어축제반대 국민대회 기획자들이 14일 4부 문화행사 무대에 올라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르고 있다.

14일 개최된 동성애퀴어축제반대 국민대회가 지난해와 달리 문화행사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폐막됐다.

동성애퀴어축제반대 국민대회 참가자들은 퍼레이드를 마친 뒤 서울세종대로에 다시 모여 4부 문화축제를 가졌다.

1부 개막식과 2부 기도회, 3부 퍼레이드에 이어 문화축제를 개최함으로 가정과 생명의 중요성을 문화콘텐츠로 표현한 것이다.

이날 문화축제에선 CCM 가수 다윗의 노래, 강찬 등이 나서 공연을 했다. 남성 팝페라 보헤미안, 바이올리니스트 조하은의 무대도 있었다.

동성애퀴어축제반대 국민대회 참가자들이 14일 4부 문화행사에서 춤을 추며 열광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문화행사에 맞춰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거나 노래를 부르며 무대와 함께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회를 준비한 기획자들은 오후 8시30분 무대에 올라 ‘주는 나의 힘이요’를 부르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고은철 한국기독교방송문화원 실장은 “기독교만의 문화보다는 다양한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는 콘셉트에 초점을 맞췄다”면서 “동성애를 반대하는 메시지를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음악과 춤으로 표현하는 데 힘썼다”고 말했다.

한효관 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 대표는 “2015년부터 동성애자들의 퀴어행사에 맞서 건전한 국민들의 동성애 반대의사를 강렬하게 밝혀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행사는 한국교회 성도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자연스럽게 참여해 반대열기를 마음껏 분출할 수 있도록 시민단체가 준비하는 젊은이 중심의 문화행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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