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면서 자녀가 산만하고 통제되지 않는 행동을 보이면 ADHD가 아닐까 의심하고 걱정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 장애)는 대표적인 소아 정신질환으로, 일상적인 과제나 활동을 위한 지속적인 주의 유지에 문제를 보인다. 또한 한 곳에 가만히 있지 못하거나 자기조절의 부족으로 과잉행동을 보이는 경향, 행동통제에 어려움이 있어 분노를 통제하지 못하고 부적절한 행동을 하는 등의 충동적인 모습을 보이는 특징이 있다.

ADHD 아동은 주의력이 부족하여 학업문제를 갖는 경우가 많고, 충동조절이 어려워 화를 잘 내고 친구들과 자주 말다툼이 생겨 또래관계를 맺는데 있어서도 어려움을 보인다.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면 아이들은 반복적으로 좌절을 경험하게 되고, 이에 따라 자존감이 낮아지고 부정적인 정서를 가지게 되면서 불안장애, 우울증, 반항장애, 품행장애 등의 정서문제를 동반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 따르면 성인 ADHD 환자의 비율은 전체 인구 약 2~4%로 추정된다. 이는 아동 ADHD 환자가 6~8%라는 사실에 비추어 볼 때 그리 적지 않은 수이다. 즉, ADHD는 주로 소아에게서 나타나지만 조기에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성인이 되어서도 증상이 지속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인식과 대처가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수인재두뇌과학 동탄센터 박도현 소장은 “ADHD 대처에 중요한 것은 조기진단과 조기치료이다. ADHD는 유전적인 뇌 기능의 문제를 주 원인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해야 이차적인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 ADHD 진단을 받았어도 꾸준히 치료를 받으면 증상 개선이 가능하다. 또한 ADHD 아이들은 복잡한 환경에서 주의가 흐트러지기 쉽기 때문에 단순하고 일관된 환경을 제공해주거나, 실외활동이나 운동을 통해 에너지를 발산시키는 방법도 도움 된다”고 말했다.

ADHD의 일차적인 치료는 주로 약물치료로 이루어지는데, 최근에는 부작용 없이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비약물 두뇌훈련법이 주목받고 있다. 박도현 소장은 “뉴로피드백은 뇌파를 이용한 바이오피드백 훈련으로 부작용이 거의 없이 불안정한 뇌파를 점진적으로 안정화시키는 두뇌훈련”이라며 “여러 연구들에서 뉴로피드백이 ADHD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결과가 보고되고 있으며, 다양한 치료법이 있지만 뉴로피드백은 게임처럼 구성되어 있어 아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두뇌훈련 전문센터 수인재두뇌과학은 종합적인 검사를 통해 아동의 증상에 따른 개인별 맞춤 훈련 프로그램 수립, 정기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언어와 사고’ 실험실과 연구협력을 통하여 ADHD, 난독증, 자폐증 등의 신경질환의 개선을 위한 뉴로피드백, 바이오피드백, 컴퓨터기반 인지훈련, 감각통합 훈련, 청지각 훈련 등의 다양한 두뇌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수인재두뇌과학은 네이버 오디오클립과 TV를 통해 다양한 육아 및 두뇌질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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