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주혁이 최근 한 해외 행사에서 극성스러운 팬 때문에 곤욕을 겪는 모습이 현장 카메라에 포착됐다. 팬들이 친근함을 표시하면서 남주혁의 몸을 만지는 일이 계속 벌어졌기 때문이다.

31일 소셜미디어에는 29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한 패션브랜드의 팬콘(팬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촬영된 영상이 퍼졌다. 이 행사에는 남주혁과 가수 산다라박이 출연했다. 두 사람을 보기 위해 많은 현지 팬들이 모였다.

그러나 문제는 팬과 직접 만나는 과정에서 나왔다. 특히 남주혁은 몰려드는 여성 팬들에 포위되다시피 했다. 그것도 모자라 팬들은 남주혁의 몸을 잡아당기거나, 더듬었다. 여러 명이 우르르 다가와 몸이 밀려나기도 했다.





현장의 진행자들이 “조심해 달라”고 연신 얘기하는 소리도 담겼다. 케이팝을 주로 다루는 온라인 매체 올케이팝도 “성추행이나 다름없는 행동을 보였다”는 네티즌 비판을 실었다.



네티즌들은 “아무리 좋아하는 연예인을 상대로 한 행동이지만, 부적절하다” “성추행이나 다름없다”는 식의 반응을 달며 비판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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