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진이 6억원대 도박 자금을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된 90년대 걸그룹 멤버로 지목된 소문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유진 소속사 관계자는 3일 YTN에 “유진은 지금 만삭으로 태교에 임하고 있다. 도박을 할 줄도 모른다”며 SNS, 블로그, 커뮤니티 게시판으로 퍼진 소문의 내용을 부인했다.

소문의 발단은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가 유명 걸그룹 출신 연예인에 대한 6억원대 사기 혐의 고소장을 접수했다는 언론 보도였다. 기사에 등장한 연예인은 ‘1990년대 데뷔한 대표적 걸그룹 출신의 37세’로 설명돼 있다.

유진은 1997년 데뷔한 걸그룹 SES의 일원이었다. SES는 2000년 전후 K팝에서 핑클과 ‘양대산맥’으로 평가됐던 걸그룹의 원조 격이다. 1981년생인 유진의 나이는 37세. SNS 타임라인은 두 이력이 겹친 유진의 이름으로 요동쳤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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