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ares Sheila 페이스북

다운증후군을 가진 동생은 형의 팔에 새겨진 자신의 얼굴을 보고 형을 끌어안았다. 팔 한 쪽을 가득 채운 문신, 무서울 법도 했지만 동생이 느낀 건 우애였다. 영화 ‘제8요일’과 같은 형재애는 지구촌 네티즌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영상에서 형은 팔에 새긴 동생 얼굴 문신을 동생에게 보여줬다. 동생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형의 팔을 어루만졌다. 형에게 입을 맞추고 끌어안았다. 형제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살고 있다. 어머니 소아레스 실라는 페이스북에 형제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실라는 “아이들을 키우며 많은 싸움과 패배가 있었다. 나는 내 아이들을 절대 포기하지 않았고, 마침내 내가 이겼다”며 “영상을 올려 사연을 보여주고 싶었다. 공유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이 영상은 3일 현재 페이스북에서 1만여건 이상의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실라의 페이스북에는 “진정한 사랑을 볼 수 있는 형제애“ ”형제의 사랑이 매우 아름답다”는 댓글이 달렸다.



박지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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