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히든싱어 화면 캡처

에일리가 JTBC ‘히든싱어5’에서 압도적 몰표를 받으며 탈락해 충격을 안겼다. 원조 가수의 탈락은 강타에 이어 두 번째다. 에일리는 3라운드에서 충격 탈락 해 신선한 재미를 줬고, 파워풀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률 1위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5일 방송된 ‘히든싱어5’에서 에일리는 모창능력자 5인과 대결 끝에 3라운드에서 50표라는 몰표를 받으며 탈락했다. 에일리는 탈락 사실을 받아들이면서도 호쾌한 웃음을 보였다.



에일리는 “제가 떨어질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50표는 충격적"이라고 했다. 최종 우승은 ‘다이어트 에일리’ 강고은 씨가 차지했다.



에일리는 1라운드에서 자신의 데뷔곡 ‘헤븐(HEAVEN)’으로, 2라운드에서는 ‘보여줄게’로 각각 2위에 올랐다. 하지만 3라운드 도전곡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에서 승패가 갈렸다. 1위를 받은 도전자가 5표를 받았으나 에일리는 무려 10배 많은 50표를 받으며 떨어졌다. 전현무는 “전략이 중요한데 현재 부르는 노래 스타일이 아니라 당시 녹음처럼 부른다는 장고 끝에 악수를 둔 것 같다”고 평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히든싱어5’ 시청률(유료가입)은 전국 8.1%, 수도권에서는 9.6%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지금까지 ‘히든싱어5’ 중 두번째로 높은 시청률이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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