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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마 트라오레, 울버햄튼에서 잠재력 폭발할까


‘2부 리그의 폭발적인 드리블러’ 아다마 트라오레(22)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무대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지난 5일 아다마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승격팀인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했다. 앞서 아다마는 소속팀 미들즈브러를 떠나 울버햄튼으로의 이적을 확정지었다고 전해진 바 있다.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 승격팀 울버햄튼은 아다마를 영입하는 조건으로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 기록에 달하는 1800만 파운드(약 265억원)를 미들즈브러에 지급하는 데 합의했다고 알려졌다.

아다마는 균형적인 체구(신장 178㎝, 몸무게 76㎏)에서 나오는 빠른 스피드가 돋보이는 측면 윙어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 경기당 평균 드리블 성공 횟수 7.3회로 압도적인 선두를 기록했다. 이미 아다마의 드리블 돌파 능력은 과거 프리미어 리그에서도 검증된 바 있다. 아다마는 미들즈브러가 프리미어리그에 속해 있을 당시, 출전한 27경기 중 11경기에 교체로 출전했음에도 경기당 평균 드리블 돌파 5회로 드리블 순위 1위에 올랐다. 다만 아다마는 공격진영에서의 스피드와 드리블은 출중했으나 팀플레이에 녹아 들지 못하며 공격 포인트는 단 1도움 밖에 올리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챔피언십의 아다마는 날개를 달았다. 아다마는 더욱 발전된 드리블 돌파 능력과 득점 본능을 보여줬다. 또한 팀원과의 팀플레이와 공간을 활용한 패스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 챔피언십의 아다마는 5골 10도움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인 아다마는 2013-14 시즌 스페인 라 리가에서 단 1경기에 출전한 후 이듬해 영국의 아스톤 빌라로 이적했다. 이후 아다마는 미들즈브러로 이적했고, 이번에는 울버햄튼 이적을 눈앞에 두며 프리미어 리그 무대에서 성공을 꿈꾸고 있다. 축구팬들은 “그가 얼마나 성장했을지 궁금하다”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박재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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