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영자가 출연 중인 예능프로그램에서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등장한 영상에 네티즌 찬양이 이어지고 있다. 완벽한 몸매를 가지지 못했다는 생각에 자신의 몸매를 가리기에 급급했던 ‘보통의 여성’의 반응이 더욱 격렬했다.

케이블채널 올리브의 밥블레스유는 9일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 2분 가량의 영상 한편을 공개했다. 영상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이영자가 수영복을 입고 물놀이를 한 장면이다. 영상 제목도 ‘수영복 몸매 뽐내는 이영자’다.



이 영상은 이날 오후 9시에 방송되는 8회의 예고편이나 다름없다.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조회수를 받으며 관심을 받았다. 이날 오후 6시 무렵 네이버TV에서 가장 많이 본 영상에 오르기도 했다.

댓글도 많이 달렸다. 대부분이 “이영자가 멋있다”는 식의 칭찬이었다. 특히 스스로에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댔던 자신을 반성한다는 반응이 많았다.




한 네티즌은 “내 몸에 너무 자신이 없어서 수영복 입을 생각은 해보지도 못했는데 너무 멋있다”고 고백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사람마다 다 다른 체형을 가지고 있는 건데, 마른 사람만 예쁘다고 생각하는 좁은 시야의 사회에서 당당히 수영복을 입고 나왔으니 그 당당함이 더 멋있어 보인다”고 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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