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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와이, 스마트쇼핑몰 ‘한판’ 통해 한약재 평가정보 공개

사용 한약재에 대한 한의계 불신 해소 목적…한의사 자문단도 공모

한의약기업과 한의사들이 우수 한약재 제조사를 직접 선별, 한약재 신뢰도 제고에 나서고 있어 화제다.

우수 한약재 스마트큐레이션몰 ‘한판’을 운영하는 ㈜씨와이는 우수 한약재 제조업체들과 한약재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일선 한의원에 한약재 평가 정보를 공개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씨와이는 총 11개 한약재 제조업체와 손잡고 지난 해 12월부터 모바일·온라인 한약재 쇼핑몰 성격의 ‘한판’을 운영하면서 꾸준히 한약재 생산 및 유통현장을 방문, 평가하고 우수 한약재 제조업체를 발굴, 한의계는 물론 국민들에게도 적극 소개해 오고 있다.

한방 의료기관은 모두 식약처의 인증을 통과한 의약품용 한약재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이 같은 사정을 잘 모르는 국민들이 많을 뿐더러 이따금 나오는 불법 한약재 보도로 인해 좋은 한약재를 사용하는 한방 의료기관마저 불신하게 되는 경우가 없지 않은 까닭이다.

㈜씨와이 한판은 이 같은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그동안 자체 평가 시스템을 통해 유효성분, 기원, 산지 정확성, 제조과정 투명도 등의 품질, 가격경쟁력, 부적합 판정 이력 등의 업체 신뢰도 등을 고루 평가해왔다.

㈜씨와이는 앞으로 자사 한약재를 구매하는 한의사들을 자체 한약재 평가 자문단에도 포함시켜 평가 시 진료현장의 목소리도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약재에 대한 불신감을 해소하고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자체 평가 한약재 정보 공개를 통해 그동안 우수한 품질의 한약재를 꾸준히 생산한 우수 한약재 제조업체를 발굴, 소개하게 되면 한약재 제조업체와 한의원이 모두 상생, 발전하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영희 ㈜씨와이 대표는 “그동안 한의사들은 hGMP이상의 정보를 통해 보다 믿을 수 있는 한약재를 구매하고 싶었지만 관련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았다. 우수 한약재 제조업체들 역시 품질에는 자신이 있었지만 자본과 영업력의 한계 등으로 인해 한의사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어려웠다.

한판은 제조업체가 정당한 가격을 받고 구매자인 한의사는 믿을 수 있는 한약재를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함으로써 제조업체와 한방의료기관이 서로의 니즈를 충족시켜 상생하고 결과적으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한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각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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