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인천 중구 운남동 사단법인 꿈꾸는마을에서 추진된 '영종도 문화예술 오아시스' 공예체험 11차시 참가자들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폭염 속에서도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영종도 문화예술 오아시스 11차시에서 나온 클레이 협동작품. 인천=정창교 기자

“이렇게, 아니다.”
“아니, 이거 너무 커.”
“너무 귀엽다.”
“다 완성한 팀은 자기자리 정리해주고.”
“같이 한 사람 이름 쓰는거야. 제목 쓰고, 이름 쓰고”
“클레이 딱딱한 것은 버리고, 남은 것은 비닐 봉지에 넣고”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인천 중구 운중로48번길21-27 사단법인 꿈꾸는마을 영종예술단에서 펼쳐진 ‘영종도 문화예술 오아시스’ 공예체험은 여름방학을 만끽하는 학생 참가자들의 목소리로 웃음이 가득했다.

고등학생 자원봉사자들은 초등학생들이 클레이 수업을 잘할 수 있도록 도우면서 끊임없이 뭔가 재잘거렸다.

공항고 특수학급 학생들과 뇌병변장애를 가진 20대 여성도 참가해 학생들과 섞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조용준 학생은 “시골풍경을 만들었다”며 밝은 표정을 지어 보였다.

클레이 협동작품은 모두 6개 작품이 나왔다. 16명이 협력해 만들어낸 작품이다.

이날 공예체험은 종이문화재단 손진이 강사가 진행했다.

한편 ‘영종도 문화예술 오아시스’ 공예체험 12차시 교육은 오는 8월 25일 오후 5시 인천 중구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관리사무소 옆에 자리잡은 하늘구름광장 주공연장 인근에서 펼쳐진다(032-751-1823)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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