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알린 장천 변호사가 성폭행 미수 변호사가 자신이라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장천 변호사는 10일 인스타그램에서 “TV출연한 유명변호사 j모씨가 직원을 성폭행했다는 기사가 나왔다”면서 “(그런데) 댓글에 그게 저라는 분들이 많다. 절대 아니다”고 썼다

그는 “계속해서 허위사실 기재하시는 분들 법적으로 강력 대응하겠다”면서 “저라고 또 말하시는 분들, 이 시간 이후부터는 저한테 고소장 받으실 것”이라고 경고했다.

장천 변호사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네티즌을 상대로 한 강경 대응을 시사하면서 올린 글에서 디스패치의 보도를 공유했다. 사건 당시 촬영된 CCTV 영상을 캡처한 기사 사진 위에 “이게 나라고?”하는 글귀를 적기도 했다.



장천 변호사는 디스패치의 보도를 언급했지만 성폭행 미수 사건과 관련한 내용을 최초로 보도 매체는 JTBC다. JTBC ‘뉴스룸’은 같은 날 ‘TV 출연 유명 변호사, 로펌 야유회서 성폭행 미수 의혹’이라는 보도를 내보냈다. 방송에 패널로 여러 차례 출연한 경력이 있는 변호사 J씨가 소속 로펌(법률 전문 회사) 야유회에 참가해 함께 일했던 여직원을 직원을 성폭행하려다가 미수에 그쳤다는 의혹이었다. 펜션 내부 CCTV에도 사건이 포착되는 등 문제가 커지자 로펌은 6월 말 J씨를 직위 해제했다. J씨는 다른 증거가 있다며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천 변호사는 2017년 채널A의 연애 관련 프로그램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당시 ‘하트시그널’의 PD가 최고의 매력남으로 꼽을 만큼 큰 인기를 얻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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