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 측은 “세계 석학들을 초청해 로봇 윤리, 자동화세 등 AI시대 관련 주요 이슈를 다루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정재승(사진)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가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세션 1은 로봇윤리 세계적 권위자인 로널드 아킨 미국 조지아대 공대 교수, 로봇 자동화세 주창자인 앨런 윈필드 영국 브리스틀 로보틱스랩 교수, 국내에도 번역된 ‘포스트 자본주의: 새로운 시작’의 저자인 영국 방송인 겸 저널리스트 폴 메이슨의 강연으로 꾸려진다. 세션 2는 인공 지능 토크 콘서트로 진행이 된다. 정 교수의 진행으로 해외 토론자로 3인의 해외 석학 강연자가, 국내 토론자로 철학과 사회과학의 눈으로 인공 지능을 연구 중인 이진경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허일규 SK텔레콤 사물인터넷·데이타사업부장 등이 나선다.
손영옥 선임기자 yosoh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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