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인스타그램

배우 이하늬가 미국의 대형 에이전시인 윌리암모리스엔데버(WME) 및 아티스트인터네셔널그룹(AIG)과 각각 에이전트 및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며 할리우드 진출의 첫발을 내디뎠다.

WME는 미국 최대 에이전시 중 하나로 배우와 뮤지션을 포함해 다양한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다. 우리 배우 중에서는 배두나가 WME와 함께 일하고 있으며, 박찬욱 감독과 봉준호 감독 역시 WME에 소속돼 있다. AIG는 영화, 방송 등을 총망라하는 통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배우 공리와 량쯔충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하늬는 지난해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장녹수로 분해 2017 제10회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여자 최우수상, 제1회 더서울어워즈 드라마 부문 여우조연상, MBC 연기대상 월화극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영화 ‘부라더’와 ‘침묵’에서 상반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했다.

이하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이소영 대표는 “그동안 많은 글로벌 관계자들이 다방면에서 진가를 발휘해 온 이하늬에게 뜨거운 관심을 보내왔다. 할리우드 에이전시들의 제안을 수차례 받은 뒤 여러 차례 미팅을 거쳤고,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데 가장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판단되는 파트너들과 함께하기로 했다. 좋은 파트너를 만나게 돼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우승원 객원기자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