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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민아 김잔디, AG 女태권도 나란히 은메달

하민아(오른쪽). 뉴시스

한국 여자 태권도의 하민아(23)와 김잔디(23)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겨루기에서 나란히 은메달을 차지했다.

하민아는 20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태권도 겨루기 53㎏급 결승 수포야(대만)와의 경기에서 10대 29로 져 은메달을 수확했다.

이날 하민아는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 앞선 토너먼트에서 다리를 다쳤고, 4강에서 불편한 다리를 이끌고 라에티티아 아운(레바논)을 12대 1로 제압, 결승에 올랐다. 그러나 수포야를 상대로는 경기 초반부터 연타를 허용하며 점수 차가 벌어졌고, 결국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김잔디는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 여자 67㎏급에 결승에서 사데크(요르단)에게 1대 5로 져 은메달을 획득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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