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항공기, 4차례 김해공항 착륙 실패” 대구 회항 왜?


에어부산 비행기가 부산 김해공항에서 모두 4차례 착륙을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하고 인근 대구공항으로 회항한 것으로 드러났다.

에어부산 측은 24일 캄보디아 씨엠립을 출발해 오전 7시 부산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에어부산 BX722편 항공기가 김해공항에서 3차례 착륙을 시도했지만 돌풍 때문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전 8시 2분쯤 대구공항으로 회항해 급유를 한 뒤 김해공항에 또다시 착륙을 시도했지만 돌풍 때문에 실패했다고 덧붙였다.

결국 이 항공기는 오전 11시 14분쯤 다시 대구공항으로 회항했고,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 165명은 대구공항에서 모두 내린 뒤 육로로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부산 지역에는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강풍주의보가 내려졌고, 순간 최대풍속 초속 20m의 강한 바람이 불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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