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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용돈 안 줘” 어머니 찾아가 흉기로 찔른 ‘조현병 아들’


용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따로 사는 어머니를 찾아가 흉기로 찌른 2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 북부경찰서는 28일 어머니를 흉기로 찌른 혐의(특수 상해 등)로 A(20)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오후 6시20분께 광주 북구 두암동 한 아파트 어머니 B(52)씨 집을 찾아가 흉기로 팔과 다리 등을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결과 아버지와 함께 사는 A씨는 평소 아버지가 용돈을 주지 않는다며 어머니에게 찾아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조현병(정신분열증) 치료경력이 있는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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