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교수회가 지역민을 위한 무료 공연을 준비했다.

31일 충남대에 따르면 오는 9월 5일 오후 7시 충남대 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에서 바리톤 정경의 ‘정신나간 작곡가와 키스하다’ 오페라마 공연이 개최된다.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장애인인식개선오늘’이 주최하고 충남대 교수회가 주관한다. 공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90분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1부 연극 ‘모성의 만다라’와 2부 오페라마 ‘정신나간 작곡가와 키스하다’로 구성됐다.

1부 오프닝에서는 배우 이종목과 신정임의 연극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오페라마 토크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바리톤 정경의 진행으로 무용수 이은선, 피아니스트 이현주, 메조소프라노 임정숙의 무대가 함께한다.

이중 ‘장애인인식개선오늘’의 홍보대사이자 오페라마예술경영연구소장인 정경은 3.1절, 광복절, 현충일 등 국가 중요 행사와 방송의 독창자로 초청된 바 있다.

정경은 뉴욕 카네기 홀 독창회 및 맨하탄 메트로폴리탄 공연 등 미국과 영국, 유럽과 아시아에서 연 100회 이상의 공연을 소화하는 국제적인 예술가다.

지난 5월에는 2018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인 ‘기호문화 스토리 두잉(Story Doing)’의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곡 16집 앨범 ‘통증, 너를 기억하는 신호’를 워너 뮤직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작품은 중증 장애인으로 살다가 소천한 큰 딸을 보낸 시인 박지영의 시에 최정석 작곡가의 음악이 더해졌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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