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시사 > 전체기사

곽동한, 금빛 업어치기 한판승

곽동한이 31일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90㎏급 결승전에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뉴시스

한국 유도 중량급의 간판 곽동한이 시원한 업어치기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곽동한이 31일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유도 90㎏급 결승전에서 몽골의 간툴가 알탄바가나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 시작 2분여 만에 주특기인 업어치기를 선보이며 한판승을 따냈다.

경기 초반 곽동한은 신중하게 탐색하며 경기를 진행했다. 소극적인 자세로 지도를 받기도 했지만, 2분23초 곧장 소매를 잡아 업어치기로 간툴가를 넘겼다. 처음에는 절반으로 판정됐지만 곧 한판으로 정정되며 승부가 결정됐다.

한편 여자 유도의 박유진은 같은 날 열린 78㎏급 결승전에서 일본의 사토 루이카에게 한판패를 내주며 은메달을 따냈다.

방극렬 기자 extreme@kmib.co.kr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