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36)가 출루 머신을 재가동했다.

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1회초 선발 에드윈 잭슨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냈다. 이어 3회초에는 무사 1루에서 좌전 안타를 기록하며 멀티 출루를 만들었다. 이어 후속 타자 노마 마자라의 2루타로 홈을 밟았다.

5회초에는 상대팀의 수비 시프트를 뚫어내는 내야 안타를 만들었다. 7회초에는 2루수 땅볼, 9회에는 2루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3출루에 성공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율 종전 2할7푼2리에서 2할7푼3리를 조금 끌어 올렸다.

그러나 텍사스는 6-8로 패했다. 3연패에 빠졌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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