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6)가 또다시 출루 본능을 발산하고 있다.

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LA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선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4-0으로 앞선 2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초구를 중전 안타로 연결했다. 5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는 순간이다.

5회초 세 번째 타석에선 중견수 라인드라이브로 물러났다. 8회초에도 안타성 타구를 날렸지만 유격수 라인드라이브로 잡히고 말았다. 추신수는 8회말 수비에서 드류 로빈슨과 교체되면서 경기를 마쳤다.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7푼2리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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