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기 홈런의 주인공 미국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7)이 12일에도 안타를 추가하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최지만은 클리브랜드 인디언스와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4경기 연속 안타이자 10경기 연속 출루다. 다만 시즌 타율은 0.274로 조금 내려갔다.

전날 경기에서 9회말 2아웃에 역전 끝내기 2점 홈런을 터트렸던 최지만은 1회말과 4회말 타석에선 연타석 삼진으로 고개를 숙였다. 탬파베이가 0-2로 끌려가던 6회말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우중간 안타로 출루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 못했다.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선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탬파베이는 4안타의 빈공으로 0-2로 패배해 홈 12연승 기록을 마감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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