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내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G마크 우수축산물에 ‘신선보관온도센서(Safety Temperature indicator)’를 부착하는 저온유통체계 검증시스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선보관온도센서는 정상적인 냉장 상태에서는 반응이 없지만 상온에 안전시간 이상 노출될 경우 뚜렷한 적색 실선이 나타나 저온유통 관리상태 안전 여부를 육안으로 명확히 구분할 수 있는 지시계다.

이번 사업은 최근 학교급식 등으로 불거지고 있는 식품안전 위생 이슈와 관련, 냉장을 통한 축산물 유통방식인 ‘저온유통체계(콜드체인, Cold chain)’ 상태를 보다 정확히 검증하는 차원에서 도입됐다.


도는 앞서 7~8월 중 테스트를 거쳐 8월 개학에 맞춰 학교에 공급하는 G마크 우수축산물 포장박스에 ‘신선보관온도센서’를 부착하고 있다.

김성식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이번 온도센서 도입은 축산물 공급업체 스스로 유통과정의 위험요인을 제거해 식품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냉장유통체계 검증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G마크 우수축산물을 먹을 수 있도록 도와 시·군, 교육청, 공급업체들이 생산·유통 위생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김연균 기자 yk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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