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매체 상하이스트 영상 캡쳐

지난 5일 중국 허난성 푸양시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십여명이 차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가해자는 해당 학교 선생님으로 밝혀졌다.

중국 상하이스트 등 현지 매체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사고 현장이 담긴 충격적인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수십 명의 초등학생들은 노란 모자를 쓰고 줄을 서 있었다. 몇몇 학생들은 평온하게 길을 걷고 있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학교 밖에서 멈춰있던 BMW 차량이 학생들 줄 한 가운데로 돌진하기 시작한다. 차량은 미처 피하지 못한 학생 십여명 위로 그대로 지나갔다.

이날 사고로 총 6명의 학생이 부상당했다. 그 중 한명은 여러 군데에 골절상을 입는 중상을 당했다.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다. 사고를 낸 교사는 현장에서 경찰에게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사고는 교사의 ‘부주의’로 인해 일어났다.


박태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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