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유명 식당 체인점의 탕 속에서 죽은 쥐를 발견된 사건과 관련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업체는 주가가 폭락하면서 총 190만 달러(약 21억3000만원)의 손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11일 ‘죽은 쥐’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후 중국 유명 샤브샤브 체인점의 주가는 역대 최저점을 찍었다고 전했다.

한 가족이 지난 6일 산동성 웨이팡시에 있는 한 유명 샤부샤부 식당 체인에서 식사를 하던 중 탕 속에서 죽은 쥐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임신 중이었던 아내는 이미 몇 번의 젓가락질 후 죽은 쥐를 발견한 상태여서 충격이 컸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해당 매장은 현재 일시적으로 폐쇄된 상태다. 사건 당시 이 음식점은 보상금으로 5000위안(약 82만원)을 제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죽은 쥐’ 사진은 중국SNS 웨이보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웨이팡시 보건당국은 해당 식당에 대한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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