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배우 박은혜(41)가 이혼 사실을 알렸다. 소속사의 보도자료를 통해서다. 박은혜는 배우 겸 방송인이자 쌍둥이 아들을 양육할 어머니로서 책임 있는 행동을 팬들에게 약속했다.

소속사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는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박은혜는 남편과 가치관 차이로 여러 시간 고민한 끝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며 “양측의 합의로 박은혜가 아이들을 양육하고 있다. (박은혜와 전 남편이) 아이들과 함께 식사하고 학교 행사에 참여해 부모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은혜는 (방송) 프로그램과 작품에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두 아이의 엄마로, 그리고 배우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약속한다. 소속사도 더 책임 있는 자세로 박은혜와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은혜는 1998년 영화 ‘짱’으로 데뷔했다. 2003년 MBC 드라마 ‘대장금’에서 연생 역을 맡아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2008년 4월 네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2011년 쌍둥이 아들을 얻었다.

결혼·출산 직후에도 배우 활동을 계속했다.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MBC 드라마 ‘이산’은 2007년 9월부터 2008년 6월까지 방영됐다. 지금은 종합편성채널 채널A 새터민 토크쇼 ‘이제 만나러 갑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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