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시즌 프로야구도 종착역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각 팀별로 적게는 18게임, 많게는 26게임을 남겨두고 있다.

투수 부문에선 다승, 방어율, 삼진 등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부문도 있지만, 불명예스러운 타이틀도 있다.

우선 볼넷이다. LG 트윈스 차우찬이 69개로 가장 많다. 한화 이글스 키버스 샘슨이 67개로 뒤를 쫓고 있다. 최근 퇴출당한 롯데 자이언츠 펠릭스 듀브론트가 62개에서 기록 경신을 멈췄다.

다음은 몸에 맞는 볼인 사구다. 두산 베어스 세스 후랭코프가 19개로 가장 많다. 다음은 넥센 히어로즈의 제이크 브리검으로 17개다. 공교롭게도 같은 팀의 한현희도 17개다. 롯데 자이언츠 브룩스 레일리가 14개다.

피안타 부문 1위는 KT 위즈 금민철로 186개를 허용했다. 2위는 넥센 한현희로 182개, 3위는 KIA 타이거즈 헥터 노에시로 179개 순이다.

폭투는 한화 이글스 키버스 샘슨이 17개로 가장 많다. 다음은 KIA 한승혁과 NC 다이노스 구창모로 16개다. 두산 후랭코프가 14개로 4위에 있다.

보크 부문은 롯데 듀브론트가 3개로 1위 자리를 남겨두고 떠났다. 롯데 브룩스 레일리 등 5명이 2개씩을 기록했다.

블론세이브 부문은 가장 치열하다. NC 이민호와 삼성 심창민, KT 김재윤이 7개로 공동 선두에 올라 있다. 다음으로 롯데 손승락과 LG 김지용, 넥센 김상수가 6개로 4위권에 형성돼 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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