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오른쪽(이 지난 11일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칠레와 득점 없이 비긴 친선경기에서 동료 공격수 황희찬을 격려하고 있다. 뉴시스

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55위로 소폭 상승했다. 일본 바로 밑이다.

한국은 20일 FIFA 홈페이지에 공개된 9월 국가별 순위에서 랭킹 포인트 1395점을 기록했다. 순위는 지난달보다 2계단 상승한 55위다.

일본은 한국을 랭킹 포인트에서 불과 3점 앞선 1398점을 획득했다. 한국보다 한 계단 높은 54위다. 한국과 일본의 포인트 차이는 한 경기 결과만으로 순위를 뒤집을 수 있다.

이란은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중 부동의 1위를 지켰다. FIFA 랭킹은 33위. 호주는 43위로 뒤를 이었다. 일본이 아시아 3위, 한국은 4위다.

프랑스와 벨기에는 랭킹 포인트에서 같은 1729점을 기록해 공동 1위에 올랐다. 2018 러시아월드컵 챔피언인 프랑스(1726점)는 지난달만 해도 벨기에(1723점)를 근소하게 앞선 단독 1위였다.

브라질, 크로아티아, 우루과이, 잉글랜드, 포르투갈, 스위스, 스페인, 덴마크가 FIFA 랭킹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월드컵 이전까지 1위였던 독일은 순위를 3계단 끌어올려 칠레와 공동 12위에 랭크됐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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