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처

배우 나한일이 파란만장한 인생사가 방송을 통해 공개되면서 그의 전 부인인 배우 유혜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덕분에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 나한일이 출연했다. 1989년 드라마 ‘무풍지대’로 데뷔 4년 만에 일약 스타덤에 오른 그는 상대 배우였던 유혜영과 결혼했다.



그러나 2006년 불법 대출과 부동산 투자 사기로 10년 간 재판과 수감생활을 한 나한일은 이 과정을 겪으며 어머니를 여의고 이혼을 해야 했다.



2015년 유혜영과 이혼한 나한일은 “그쪽에 굉장히 미안하다”고 밝혔다. “이런 상황이 된 것이 다 내 탓인 것 같다. 내가 전부 원인 제공을 했다. 그래서 원망이 없다”고 한 나한일은 “내 잘못이 크다. 내 잘못이 큰데 무슨 할 말이 있겠냐”고 반문했다.

나한일은 또 “서로가 상처 속에서 살지 말고 당당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부탁을 하고 싶다”고 했다. 나한일과 유혜영은 1989년 결혼한 뒤 9년 만에 이혼했다.

두 사람은 이혼한 지 4년 만에 재결합했지만 계속되는 옥중생활로 두 번째 합의 이혼을 했다. 나한일과 유혜영 사이에선 딸 나혜진이 있다. 나혜진은 배우 하정우가 연출한 영화 ‘롤러코스터’에 출연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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