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방송화면 캡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자신의 조상 묘역 관리에 계열사를 동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KBS 25일 보도에 따르면 한진그룹 일가 묘역을 돌보는 관리인 A씨는 한진 계열사인 정석기업 소속 직원으로 밝혀졌다. 묘역 입구에 A씨가 거주하는 집 한 채가 있다고 전했다.

KBS방송화면 캡쳐

A씨는 “(월급은) 대한항공이 아니고 정석기업에서 받는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등기부상 A씨 집과 사당 모두 대한항공 땅에 지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뉴시스

KBS는 또 그는 묘역에서 3분 거리에 있는 대한항공 연수원에서도 하루에 몇 차례씩 순찰을 돌기도 한다고 보도했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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