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섬을 찾은 관광객 10여 명이 횟집에 들러 해산물을 먹고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다.

25일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쯤 인천시 옹진군 자월면 승봉도 지역의 한 횟집에서 소라와 새우를 먹은 남성 3명과 여성 7명 등 10여 명이 구토와 설사 증세를 보였다.

이들은 출동한 해경과 소방당국에 의해 보건기관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보건당국은 이들이 식중독 증세와 비슷한 장염에 걸려 배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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