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인스타그램

팝아티스트 낸시랭의 남편 전준주가 검찰에 넘겨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부부싸움 도중 물건을 부수는 등 폭력을 저질렀다고 한다. 낸시랭에게 폭력을 행사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헤럴드경제는 4일 연예계와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경찰이 전준주를 특수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뒤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보도했다.

사건이 발생한 것은 지난달 20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낸시랭 부부의 자택에서다. 전준주는 둔기 형태의 물건으로 문을 부수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

낸시랭은 사건 후 변호사를 선임하고 전준주에 대한 처벌 의사를 명확히 밝혔다고 한다. 헤럴드 경제는 낸시랭과 통화를 시도했지만, 낸시랭이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며 즉답을 피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은 구설의 연속이었다. 전준주는 각종 사기 의혹을 받고 있었고, 과거 2건의 특수강도강간 전과가 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출소는 2013년 했지만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었다는 것도 밝혀졌다.

한편 낸시랭과 전준주는 지난해 12월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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