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항됐던 제주공항 항공편 6일 낮부터 재개될 듯 기사의 사진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6일 오전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포구에 등대 높이까지 파도가 치솟고 있다. 뉴시스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지난 5일 오후부터 결항 조치됐던 제주공항 항공편이 6일 낮 12시쯤부터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6시부터 제주공항을 기점으로 하는 국내·국제선 전편이 결항됐다.

오후 6시 기준 총 결항편수는 157편이며 이 중 국내선은 147편(출발 68·도착 79), 국제선은 10편(출발 7·도착 3)이다. 지연편수는 총 138편이며 이 중 국내선은 123편(출발 88·도착 35), 국제선은 3편(출발 2·도착 1)이다.

이날 운항 계획된 항공편수는 국내선 453편(출발227·도착226), 국제선 35편(출발 19·도착 16) 등 총 488편이었다.

항공사들은 제주 지역이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나는 6일 낮 12시쯤부터 순차적으로 운항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태풍이 오후 3시쯤 부산을 지날 것으로 예보되면서 부산공항으로 향하는 항공편의 이·착륙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지난 5일 오후 3시부터 전면 운항이 중단된 여객선은 높은 파고로 오늘도 운항 재개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서정학 기자 mideu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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