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이 영향으로 지난 5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앞 도로가 물바다가 됐다. 뉴시스

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제주도에서는 강풍 때문에 교통신호기 10개가 파손됐다. 나무가 잇따라 쓰러져 광주에서 1그루, 전남에서 3그루가 전도됐다.

특히 태풍이 관통한 제주도에 피해가 컸다. 제주복합체육관은 집중호우에 누수가 발생했으며 서귀포시에선 1148가구가 정전돼 일부만 복구됐다.

제주시에서는 침수 61건(주택 23, 도로 31, 농경지 3, 기타 4)이 발생했지만 현재는 배수가 완료된 상태다. 서귀포시 산방산 진입도로(붕괴위험지역) 1.2㎞가 출입통제돼있다.

제주=주미령 기자 lalij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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