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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스타로 거듭난 그룹 ‘방탄소년단’의 해외 팬들이 한글날을 맞아 행한 뜻깊은 행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572돌을 맞은 한글날인 9일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에는 ‘#감사합니다_방탄소년단’이라는 똑같은 해시태그가 달린 게시물이 다수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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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방탄소년단의 해외 팬들이 직접 올린 것으로 게시물에는 한국어로 적힌 방탄소년단의 노래 가사가 담겨있다. 한글날을 기념하기 위해 자필로 한국어 가사를 써내려 간 것이다.

해외 팬들의 뜻깊은 행동이 돋보였던 이날 방탄소년단 역시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정부의 문화훈장 수여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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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제572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세계 젊은이들이 방탄소년단의 한글 노랫말을 받아적고 따라 부른다”며 “자랑스러운 이들에게 정부는 문화훈장을 주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이 받게 되는 문화훈장은 문화예술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 문화의 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한다. 그동안 이 훈장을 받은 사람으로는 송해, 조용필, 이수만, 배용준, 싸이 등이 있다. 방탄소년단은 역대 최연소로 이 훈장을 받게 된다.

문지연 기자 jym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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