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에서 첫 얼음(사진)이 관측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11일 오전 3시쯤 설악산국립공원 중청대피소에서 첫 얼음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얼음이 언 오전 3시 중청대피소의 최저 기온은 영하 3도, 체감 기온은 영하 9도, 3~4m/s로 관측됐다.

올해 첫 얼음은 지난해보다 12일이 늦다.

김종완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첫 얼음이 발견되기 시작하는 단풍철 산행은 급격한 기온 차이에 주의해야 한다”며 “새벽 산행은 낮은 기온으로 탈진과 저체온증에 주의해야 하고, 고지대 산행의 경우 비상식량, 보온의류, 각종 장비 등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속초=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