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뉴시스

최근 탈세 혐의로 거액의 추징금을 선고 받은 중국 배우 판빙빙이 이번엔 성관계 동영상 스캔들에 휩싸였다. 상대방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오른팔 왕치산 국가부주석이다.

대만 매체 자유시보는 지난 8일 판빙빙과 왕치산 부주석의 성관계 동영상이 존재한다는 한 기업가의 폭로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를 제보한 기업가는 중국 부동산 재벌 궈원구이다. 궈원구이는 인터뷰를 통해 “판빙빙 (성관계) 동영상을 직접 봤다. 상대 남성은 왕치산 국가부주석”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판빙빙은 왕치산 부주석에게 영상에 관해 얘기 하지 말라고 위협받기도 했다”고 밝혔다.

앞서 궈원구이는 지난해에도 둘의 성관계 동영상을 언급했다. 이에 판빙빙 측은 왕치산과의 관계를 전면 부인하며 “악의적인 비방”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

한편 판빙빙은 탈세 혐의로 당국으로부터 8억8394만6000위안(약 1456억원)을 선고 받고 이를 내기 위해 아파트 41채를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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