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첫째 주(10월1~7일) PC방 게임 점유율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가 30% 벽을 허물었다. 1위부터 17위까지 순위변동이 없는 가운데 ‘한게임 로우바둑이’가 사용시간 증가로 소폭 상승했다.

전주대비 사용시간은 전체적으로 감소세다. 이는 지난주 추석연휴가 껴 PC방 이용률이 올라가면서 빚어진 결과로 보인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 중인 ‘스코어’ 고동빈

최근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의 영향으로 LoL의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LoL은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9.00%p 감소했지만 점유율은 31.88%로 2위 배틀그라운드(20.54%)보다 11%p 이상 앞섰다.

오버워치(9.03%), 피파온라인4(8.55%), 서든어택(3.45%), 메이플스토리(3.15%), 스타크래프트(3.12%)가 나란히 3~7위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던전앤파이터는 1.99%로 8위에 내려앉은 뒤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블리자드 배틀넷 플랫폼에 출시된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1.99%의 점유로 9위를 차지했다. 최근 레이드 던전을 선보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1.24%의 점유율로 10위에 자리했다.

11위부터 20위까지는 디아블로3(1.01%), 블레이드&소울(0.86%), 카트라이더(0.80%), 리니지(0.76%), 사이퍼즈(0.59%),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0.59%), 아이온(0.57%), 한게임 로우바둑이(0.51%), 몬스터헌터(0.47%), 스타크래프트2(0.46%) 순으로 랭크됐다.

한편 게임트릭스 주간 게임동향은 전국 1만여 PC방 모집단 중 대한민국 게임백서 지역별 비율에 따라 4000개의 표본 PC방을 선정,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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