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이 12일 대구 동구 동호동 일대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분양에 나선다.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은 경북 경산시 하양읍 하양택지지구 A2블록(하양읍 서사리 241-25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3층, 6개동 73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인근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역이 오는 2021년 말 개통하면 대구 도심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대규모 고용유발효과가 예상되는 경산지식산업지구(입주 중)와 경산4일반산업단지(조성 중)가 주변에 들어선다. 경산지식산업지구에는 차세대 건설기계(부품)·첨단메디컬(의료기기)·연구시설이, 경산4일반산업단지에는 신소재 산업·탄소융복합산업 등 다양한 업종이 입주할 예정이다. 인근 초·중·고 교육시설과 도서관, 문화회관, 시외버스터미널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전 세대에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4베이 설계를 적용했다. 일부세대 저층부는 오픈형 발코니(113㎡ 규모)를 제공한다. 단지 안에는 생태연못 등 수경시설을 갖춘 중앙광장을 비롯해 어린이놀이터, 잔디마당 등 다양한 테마조경은 물론 금호강의 자연경관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조망설계(일부세대)도 조성된다. 첨단 디지털시스템과 주차유도시스템, 공기질 관리 통합시스템, 녹색건축(예비인증), 에너지 효율등급(인증)을 갖춰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4일, 정당계약은 다음달 5~7일 진행한다. 계약자에게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는 2021년 6월 예정이다.

정건희 기자 moderat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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