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특유의 예능감을 통해 다양한 국적 및 인종에 대한 궁금증과 그들과 친해지고 싶은 욕구를 일으키며 청장년층을 중심으로 외국인 친구 사귀기 열풍이 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외국인 친구를 사귀는 것은 마음만큼 쉽진 않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아랍어, 프랑스어 등 다양한 외국어 공부와 국내 혹은 해외 거주 중인 외국인 친구를 만들 수 있는 어플이 나왔다.

언어학습 소셜 어플리케이션 서비스인 헬로톡은 의사소통 부분에 초점을 맞춘 게 특징이다. 이 앱은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등 200종 이상의 언어 뿐만 아니라 에스페란토어같은 국제어, 도스라키어, 클링온어 같은 문화 콘텐츠 속 가상언어까지 이용 가능하다. 또한 문법 오류 교정과 같은 언어 교환 특화 기능도 갖추고 있다. 헬로톡에서는 페이스북의 피드와 같이 SNS 기능을 활용하여 일상과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다양한 외국회원과 소통이 가능하다.

MEET와 FOREIGN FRIENDS의 축약어로 만들어진 미프는 위치기반의 소셜 채팅 어플리케이션으로 내가 살고 있는 곳 근처의 외국인 친구를 찾을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이다. 간단한 검색조건으로 성별 나이 거리 언어 순으로 검색할 수 있으며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과 언제든 만나 커피 한 잔하고, 언어교환도 할 수 있다.

언어 교환 어플리케이션 헬로팔(HelloPal)은 앱 자체에 탑재된 번역엔진과 표현사전기능으로 초보자도 쉽게 사용가능한 언어교환 어플이다. 한국어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 친구와 음성을 이용해 발음을 교정하거나 말하기 연습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모르는 표현이 있거나 틀린 부분을 확인하고 싶을 때 해당 외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친구에게 잘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Kmate는 회원들이 채팅 기능을 이용해 외국인 친구 만들기, 언어 교환, 외국어 공부에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실시간 번역 기능을 이용하여 한국어만 사용해도 외국인과 무리없이 대화를 할 수 있다. 또한 음성 및 영상 메시지 기능을 활용해 좀 더 실감나게 외국인 친구와 소통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이제는 각국 사용자들의 다양한 인종과 문화, 취향을 쉽게 파악해 그들과 온전히 글로벌 라이프를 즐기면서 외국인 친구들과 스스럼없이 대화하고, 만나며, 국제 연애나 국제결혼의 목적으로도 이용할 수도 있다니 눈여겨볼 만하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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