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 주전 선수들이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친선경기에서 대열을 갖추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황의조(감바 오사카) 황희찬(함부르크)이 우루과이의 골문을 노린다.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시작된 우루과이와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에서 황의조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세운 4-2-3-1 포메이션을 구성했다.

세 공격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합작했다. FIFA 랭킹 5위의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로 다시 한 번 공격진을 구성했다. 손흥민과 황희찬은 황의조의 좌우 측면에서 공격을 이끌고 있다.

남태희(알두하일)는 황의조의 뒤에서, 기성용(뉴캐슬 유나이티드)과 정우영(알사드)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공수 조율을 맡았다. 수비 포백라인은 왼쪽부터 홍철(수원)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장현수(FC도쿄) 이용(전북)으로 구성됐다. 김승규(비셀고베)는 골키퍼를 맡았다.

생애 처음으로 대표팀에 차출된 박지수(경남) 이재성(홀스타인 킬)은 명단에서 빠졌다.

우루과이는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와 디에고 고딘(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을 최전방에 배치했다. 고딘이 완장을 찼다. 루이스 수아레즈(바르셀로나)는 한국으로 동행하지 않았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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