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시사 > 전체기사

무한리필 ‘두끼’, 세계라면 코너 선보일 예정


세계인스턴트라면협회(WINA)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하면 소비량이 가장 많은 국가 1위는 한국이었다. 한국은 1인당 연간 73.7개의 라면을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먹을 것이 부족했던 시기 저렴한 가격으로 배를 불릴 수 있었던 라면이 이제는 기호 식품으로 거듭나 끊임없는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것이다.

국내 라면이 해외에서 인기를 얻어 세계로 뻗어나가면서, 국내 ‘라면 매니아’들을 위해 역으로 세계의 다양한 라면을 도입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있다. 바로 즉석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이다.

두끼는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매장 컨디션 업그레이드 및 가격 인상과 더불어 ‘세계 라면’ 코너를 셀프바에 추가할 예정이다. 기존에 있던 한국 라면은 물론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각국의 다양한 라면을 맛볼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두끼 관계자는 “태국의 똠얌라면, 베트남의 쌀국수맛 라면, 인도네시아의 미고랭 라면 등 두끼가 진출한 나라를 기반으로 점차 더 많은 나라의 인스턴트 누들 요리를 두끼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인도네시아의 인스턴트라면 ‘인도미’를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1인당 라면 소비량은 세계 3위이지만 총 소비량을 따지면 2016년 중국에 이어 세계 2위를 기록한 나라다. 두끼에서는 인도미의 대표 상품인 ‘미고랭 라면’과 ‘소토미맛 라면’을 맛볼 수 있다.

그 외에도 ‘베트남 여행 쇼핑리스트’에 자주 오르는 ‘비폰 포보 쇠고기맛 쌀국수 라면’, ‘비폰 포가 닭고기맛 쌀국수 라면’도 비치되어 있다. 태국에서 인기 있는 라면 브랜드 ‘마마’의 라면도 3종류 비치되어 있다. 태국의 전통 음식인 똠얌꿍 맛 라면도 즐길 수 있다.

자칫 낯설 수 있는 세계 라면을 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각 라면에 대한 설명과 맛있게 먹는 법을 안내하는 등 ‘세계 라면’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전 계속해서 논의를 거듭하고 있다. 두끼 측은 “세계 라면 뿐 아니라 앞으로도 고객들이 새로운 맛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메뉴를 꾸준히 도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